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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법 저지"...보건의료단체 결집 추진

박진규
발행날짜: 2007-09-05 10:11:39

범대위, 약사회 등 10곳에 의견 타진..오늘중 마무리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해 범 보건의료단체 차원의 공동대응이 시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실무위원회를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 저지를 위해 타 보건의료단체와 공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범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4개 단체에다 타 보건의료 단체 10개를 합해 14개 단체 규모의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약사회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성사만 된다면 지금까지 등장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관련 반대 성명 중 가장 강력한 성명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범대위는 지난주부터 관련 보건의료단체에 참여 의사를 타진중이며 이르면 오늘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협 비대위 변영우 위원장은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은 범의료 4단체 뿐 아니라 조산사, 약사 등 보건의료 관련 직종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안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성사되지 않으면 오늘 4개 단체만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각 단체별로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범대위는 또 의료법 개정과 관련, 복지부가 범 의료계 단체에 간담회를 요청한데 대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는 범의료 4단체가 공동대응하기 보다는 단체별로 개별대응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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