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 인제의대 교수)와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회장 박종성)는 오는 5일 10시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정신의료 선진화대회 및 정신질환자권리옹호 선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진사회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이호영 다사랑중앙병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만성정신질환자를 위한 선진적 정신의료란 무엇인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정신의료의 선진화를 위한 접근'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정신과 환자에 대한 의료급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주최측은 "전국의 정신과 의사와 환자 가족들은 스스로 정신과 환자의 인권문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선진적인 정신의료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함은 물론, 정신병원 운영자나 정부로 하여금 정신과 환자의 인권과 저소득층 정신과 입원환자에게 차별적으로 제공되는 낮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양질의 정신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의 인권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정신과의사 윤리선언'과 '우수 정신병원 인증제' 등 정신의료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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