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국립대병원 전체수익 선택진료비 비중 7.3%

안창욱
발행날짜: 2007-11-05 07:08:22

충북대 8.3%, 제주대 0.3%···경상대, 연구비에 32% 투입

국립대병원의 선택진료수익이 전체 의료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택진료수입을 연구비에 지출한 비중도 국립대병원에 따라 큰 차이를 드러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0개 국립대병원의 전체 의료수익은 9796억860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대병원은 401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대병원이 1556억원, 경북대병원이 1129억원, 부산대병원이 1035억원 순이었다.

또한 10개 국립대병원의 총 선택진료수익은 710억원으로 전체 의료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였다.

국립대병원별 의료수익 대비 선택진료 비중은 충북대병원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대병원 8%, 전북대병원 7.4%, 부산대병원 7.3%, 충남대병원 7.2%, 경상대병원 7%, 경북대병원 6.6%, 전남대병원 6.4%, 강원대병원 3.6% 등이었다.

그러나 제주대병원은 전체 의료수익 193억원 중 선택진료수익이 5377만원에 불과해 0.3%로 가장 낮았다.

특히 선택진료수익을 임상연구비에 투입한 비중은 국립대병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선택진료수익을 임상연구비에 투입한 비율은 경상대병원이 32%로 가장 높았다.

경상대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이 21%, 경북대병원이 19%, 전북대병원이 13%, 전북대병원이 13%, 전남대병원이 11%를 차지했다.

하지만 충북대병원은 8%, 충남대병원은 7%, 강원대병원은 1%, 부산대병원은 0.01%에 불과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