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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병원연맹 총회·학술대회 성대한 개막

박진규
발행날짜: 2007-11-06 11:45:41

전세계 병원인 2500여명 참석 '유비쿼터스…' 주제

지훈상 대회장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전 세계 병원인들의 큰 잔치인 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가 6일 오전 10시 세계 각국 병원인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비쿼터스 의료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지훈상 대회장과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분야 발전과 정보교환의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의료서비스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제공되는 시대가 됐다"며 "유비커터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참석자 모두의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창진 보건복지부차관은 변재진 장관을 대신해 읽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인의 건강과 질병관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병원의료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칼루즈니 박사는 '의료,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은 끝났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펼쳤다.

칼루즈니 박사는 강연에서 "유비쿼터스 의료는 관리자나 의료인 또는 연구원 등 병원의 통상적인 조직에 경제적 측면이나 서비스적 측면 등 전반적인 활동의 증가를 가져다 주었고, 그 결과로서 공급자들 상호간에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CNS 신재철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구현'이라는 강연에서 "우리는 U-헬스케어를 통해 의료비용을 절감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서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U-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해서 산업계와 정부, 그리고 병원들이 모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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