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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난소암 576례 실적 보고

이창진
발행날짜: 2007-11-08 15:57:43
유인석 교수팀의 난소암 수술 모습.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유인석 교수팀(장기홍, 이정필, 장석준 교수)이 최근 1994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약 13년 동안 수술한 난소암에 관한 실적을 발표했다.

부인암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3년 동안 수술한 난소암 환자 수는 576명으로 이중 양성과 악성의 중간적 성질을 지닌 ‘경계성 난소암’ 환자가 308명이고, 다른 부위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된 ‘침윤성 난소암’ 환자는 268명이었다.

특히 ‘침윤성 난소암’ 환자 268명에 관해 좀더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48세였고, 연령층은 20대 46명, 30대 41명, 40대 67명, 50대 60명, 60대 5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보통 난소암은 40세 이상 특히 50~59세 폐경기 전,후에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30대(32.5%, 87명) 환자 비율도 높아 젊은 층에서도 난소암에 대해 안심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이 진단된 시기는 1기 118명, 2기 7명, 3기 124명, 4기 19명으로 아직까지 3,4기(143명, 53.4%)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에 유희석 교수는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힘들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30대 후반부터 난소암 발견을 위한 혈액검사(CA 125)와 골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고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6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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