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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의 수혈대체요법 조명

장종원
발행날짜: 2007-12-10 23:15:16

오는 22일 수혈대체연구회심포지엄

수혈대체연구회(회장 염욱 순천향대병원 교수)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임상 제 분야에서의 수혈대체 요법'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무수혈 간담췌수술, 신경외과 영역에서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자궁경부암에서의 혈액대체요법 등 총 10개 분야의 무수혈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경험을 발표한다.

발표는 ▲ The Future of Artificial Blood(이종환 동아대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 How low can we go?(김상현 순천향대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수술 후 실혈 구제법(도상환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무수혈 간담췌 수술(최동호 순천향대병원 외과), 신경외과 영역에서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김무성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 자궁경부암에서의 혈액대체요법(고재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산부인과), ▲ 척추수술에서 수혈은 꼭 필요한가?(이재철 순천향대병원 정형외과), ▲ Non-Transfusion Cancer Surgery is Desirable and Feasible(김영우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만성콩팥 환자의 혈액대체요법(한동철 순천향대병원 신장내과), ▲ 혈액공급의 현재와 개선방안(김형회 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등이다.

염욱 회장은 “창립 2주년을 맞는 수혈대체연구회가 잘 성장하여 우리 의료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며 “회원분들의 값진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우의도 돈독해지는 뜻깊은 모임으로 만들어 가자”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혈대체연구회는 지난해 11월 제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창립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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