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재활복지기술전문연구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가 구랍 28일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재활공학연구소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그동안 품질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휠체어, 욕창방지용품 등 재활보조기구에 대해서도 제품의 유효성, 안전성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검증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재활보조기구는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보조기구와 고령친화용품산업진흥법의 고령친화용품 등 주로 장애인과 노인이 사용하는 재활의료기기를 말한다.
지금까지 재활보조기구는 기존의 의료기기 시험·검사에서 취급되지 않아 별도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시험검사기관에 의한 품질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한편 재활공학연구소 문무성 소장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사회고령화, 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 인식의 변화 등에 따른 국내외 재활의료기구 시장의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재활보조의료기에 중점을 두는 특화된 의료기기 품질인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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