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장애로 인한 심혈관계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Brain, Behavior and Immunity지에 실렸다.
미국 듀크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수면장애는 Type2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 장애에 의한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수면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건강한 210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실험 대상자는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와 정신 건강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대상자의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생체지표(biomarker) 수치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같은 정도의 수면장애를 겪고 있을 때 느끼는 정신적 피로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내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C-reactive 단백질과 interleukin-6 수치도 여성이 더 높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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