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NCC "항암제 개발 국가 R&D 필수요건"

이창진
발행날짜: 2008-09-28 17:37:33

이진수 원장, 신약 잠재력 보유-"미 항암제 암연구소 총괄"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이승훈) 주관으로 최근 서울대 삼성암연구소에서 열린 제13회 암정복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가교적 연구개발 사업' 주제로 국내외 산·학·연의 항암제 개발과 관련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진수 원장은 “이미 개발가능한 항암후보물질을 축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제약업계,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이 신약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역량을 집결시켜 성공적인 항암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B&D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암치료평가 책임자인 에드워드 트림블 박사도 화상강의를 통해 “미국은 국립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탁솔, 벨케이드와 같은 신약의 상용화를 이뤄냈다”면서 “이 과정에서 총괄조정 역할을 한 것이 국립암연구소”라며 국가 주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제품의 연간 매출액이 4조원으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체 매출액과 맞먹는 수준으로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의 암환자를 구했다”면서 항암제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종구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주도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이 잘 추진되어 향후 신약개발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면 국부창출 뿐만 아니라, 암환자들에게 고충 또한 덜게 되어 희망을 줄 것”이라고 항암제 개발의 필요성을 내비쳤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