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미약품 3분기 영업실적 전망도 어둡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8-10-01 10:33:10

신지연 애널리스트, "영업이익율 11.4%" 전망

올해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부진이 올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연 애널리스트는 1일 '비용통제, 허들에 걸리다'라는 한미약품 분석 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3분기에도 양호하지 못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한 1446억원으로 보이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성장한 약 165억원으로 회사 추정치를 각각 1.7%, 7.8% 밑돌 것"이라며 "내수시장의 경쟁 격화로 인한 매출액 둔화와 함께 지난 분기에 이어 여전한 비용통제 이슈로 영업이익률은 11.4%에 불과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1월경 출시될 코자의 프리마케팅비용 등 최근 이 회사는 매출증가에 수반되는 비용 증가가 매 분기 마진 훼손을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다만, 위안이 되는 점은 지난달 '슬리머'와 '에소메졸'이 유럽 추가 수출계약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중장기적으로 수출 부문에서 탄력정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약 5.9% 증가한 177억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7월 출시된 플라빅스 제네릭 '피도글'과 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이번 분기에 각각 10억원,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품목은 토바스트와 함께 향후 대형품목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