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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게 바란다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7-06-28 06:22:26
주수호 후보가 의협을 위기에서 건저 낼 구원투수로 결정됐다. 새 회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끝까지 선전한 김성덕 후보 등 다른 후보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선된 만큼 새 회장에게 거는 회원들의 기대와 여망은 과거 어느 선거 때 보다도 크다. 아무쪼록 선거과정에서 표출한 회무 운영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몇 가지 상황들은 자칫 선거 이후에도 분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새 회장의 화합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 같다.

회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의사협회를 바닥부터 개혁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새 회장은 만신창이가 된 의협의 약점과 병폐를 치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직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의협을 중심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당면 과제이다.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도 당선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목이다.

밖으로는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외래본인부담금 정률제 전환, 일자별 청구, 의료급여환자 자격인증 등 굵직굵직한 현안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정부 정책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느냐에 새 회장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회원들이 새 회장을 선택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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