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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반드시 막아야 한다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7-08-16 07:11:14
의료계가 성분명처방 저지를 위해 초강경 투쟁에 돌입할 태세다, 당장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단기 로드맵을 마련해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단기 로드맵에는 집단휴진 등 종전과는 다른 강력한 카드가 준비되어 있어 의-정간 물리충돌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 터질듯 터질듯 위태위태하더니 결국 파국으로 가는 모양이다.

의협이 단기 로드맵에서 초강수를 선택한 것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단계에서 막지 못한다면 돌이키지 못할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다음 정부에서 성분명처방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간의 상황에 비추어 정권이 바뀐다고 보건의료 정책까지 엎어질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의협은 이에 따라 24일 시도의사회장단회의를 필두로 총동원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쟁에는 의협 뿐 아니라 병원계의 참여도 점쳐진다. 성분명 처방은 모든 의사들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분명 처방 저지는 단체나 수장의 의지만으로는 어렵다. 의사들 모두가 중요성을 깨달아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는 모든 의사들이 의사의 처방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다는 생각을 갖고 합심단결한다면 성분명 처방을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고 본다. 모두가 조금만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저지가 가능하다. 특히 성분명처방이 전면 확대실시 되었을 때 가져다 줄 재앙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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