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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심전도로 진료 패러다임 바꾼다"

발행날짜: 2026-04-13 05:30:00

[메타라운지]알피(ARPI) 조영진 CMO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이번주 메타라운지에서는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ARPI에서 CMO이자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근무 중인 조영진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그를 통해 AI 심전도가 미래 의료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 지 들어볼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ARPI에서 CMO를 맡고 있는 조영진입니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 교수로 함께 재직 중입니다. 반갑습니다.

Q: ECG 버디, 어떤 서비스인가요?

ECG 버디는 표준 12유도 심전도를 바탕으로 심장의 위험상태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입니다.

저희가 가장 먼저 출시했던 심전도 인공지능 솔루션이고요. 거기에서 포함된 저희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라고 부르고 있는데 심전도를 분석해서 심장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10가지 정도의 심장 질환과 그리고 11가지 분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구성 자체가 급성기의 심장 상황을 조금 더 잘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이 돼 있는데 예를 들어서 심근경색이라든지 급성관동맥증후군, 좌심실, 우심실 부전 그런 것들이 패키지로 들어가 있고요.

ECG 버디 클리닉은 저희가 최근에 후속작으로 발표한 제품인데 주로 만성기 환자를 관리하고 또 초기 환자를 진료할 때 무증상 환자에서도 기저 심질환들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심부전 가능성도 있겠지만 비후성 심근증 같은 희귀질환이라든지 아니면 심장 질환과 함께 동반될 수 있는 좌심실 비대 그리고 발작성 심방세동이 숨어 있는지 그런 것들을 평가해주는 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ECG 버디로 의료현장에 응급실 어떻게 바뀌었나요?

심전도는 응급실이라든지 아니면 입원 환자 진료도 마찬가지인데요. 초기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손쉽고 값싸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급성기 상황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심전도라고 하는 게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모두담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판독에 활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전도를 활용해서 높은 정확도와 폭넓은 정보를 제시해줌으로써 추후 이후에 후속 진료와 치료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 ECG 버디입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굉장히 사용하는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아직 저희가 정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년 전부터 병원 의료 시스템 자체에 통합해 응급실 환자에서는 100% ECG 버디를 활용해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활용 전후를 비교를 해봤을 때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든지 심부전 환자에서 약제 투여까지 걸리는 시간 등등이 실제로 유의하게 감소된 결과를 저희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가지고 있고요 조만간에 논문으로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ECG 버디 클리닉 통해 검진센터 어떻게 바꾸었는지 궁금합니다.

ECG 버디 클리닉은 말씀드렸듯이 무증상이라든지 또는 경증 환자에서 기저 심질환의 위험도에 대해 환자가 앞으로 어떤 식의 관리를 받아야 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가장 활용처가 높은 건 검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1차 진료에서도 첫 번째 외래에서 환자를 평가하거나 기저 위험도를 평가할 때도 유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ECG 버디 클리닉에 포함된 아까 말씀드린 ECG 심전도 바이오마커 구성이 만성질환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관상동맥 협착, 이를테면 관상동맥이 꽉 막혀가지고 심근경색이 되기 전 단계에 협착이 발생한 그런 위험도를 평가해주는 바이오마커가 있고요.

또는 당장은 심전도에서는 부정맥은 없지만 사실은 이 환자를 길게 장기 모니터링을 했을 경우 이미 심방세동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가령 발작성 심방세동 바이오마커 위험도까지 평가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첫 번째로 진료할 때 환자가 어떤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제시를 해줄 수 있는 그런 바이오마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1차 진료에서 첫 번째 진료를 할 때 유의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검진에서도 무증상 환자에서 환자의 기저 위험도를 잡아내는 게 목적이잖아요. 스크리닝 툴로서 심전도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병원 파트너십 현황 및 의료진 반응은 어떠한가요?

ECG 버디는 전국 60개 이상 병원에서 현재 도입되어서 날마다 진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응급실이 가장 주된 사용처 중에 하나고요.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선생님들께서 심전도는 가장 먼저 검사하고 진료에 활용하는 검사입니다. 예를 들면 영상이나 그런 게 아니라 신호를 한 번 더 분석을 하고 평가를 해야 되는 검사이기 때문에 사실은 내과 전문의도 많이 어려워하는 검사, 판독을 어려워하는 검사입니다.

이를 좀 정확하게 판독 결과를 제시해주고 심전도 판독으로 제시할 수 없는 그 너머의 질환 가능성까지도 평가를 해주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선생님들께서 굉장히 진료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를테면 환자는 다양한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고 여러가지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시작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잘못 방향을 잡게 되면 환자가 적절한 진료 방향으로 돌아가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게 됩니다.

ECG BUDDY는 초기 심전도 한 장으로 어떤 질환의 가능성이 더 높고 어떤 방향의 추가 검사와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를 훨씬 더 폭을 좁혀서 가이드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환자를 진료해야 되는 부담을 가지고 계신 응급실 선생님들께서 ECG버디의 효용성을 가장 크게 체감을 하고 계신다고 피드백을 주고 계십니다.

Q: 업계 심전도 업계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요?

차별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 인공지능 심전도 솔루션은 이미지 기반입니다. 심전도는 기본적으로는 신호데이터거든요. 몸에서 나오는 전기신호를 그래프로 나타낸 신호데이터이고, 신호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충분히 분석을 해서 정확한 결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분석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장비 단계에서부터 신호를 받아서 분석을 해야 되고 그건 병원마다 잘 셋업이 된 병원에서는 그렇게 다 할 수 있지만 실제로 1차 진료를 담당하시는 병원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게 여의치 않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 솔루션은 이미지 기반으로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ECG버디를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저희가 종이로 출력된 심전도를 찍어서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곳에서 진료를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저희 솔루션의 도움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는 게 한 가지 차별점이 되겠고요.

두 번째는 저희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솔루션은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심근경색에 대한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또는 심부전에 대한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그렇게 하나가 되어 있는 게 아니라 ECG 버디 같은 경우는 리듬 분류 11가지 그리고 심장 질환에 대한 바이오마커 10가지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급실에 환자가 올 때는 불편한 증상으로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의 급성 심근경색 여부는 진료하는 의사의 몫인데 환자는 증상으로 오고 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굉장히 다양하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전도 한 장으로 여러가지 질환에 대해 스크리닝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야 그 다음에 후속 조치가 어떤 게 더 적절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가 있고 이제 그런 측면에서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응급실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의료에서 인공지능은 최근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전도 경우 많은 의사들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논문과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지가 궁금한 포인트입니다.

그런 점에서 ECG버디는 이미지 기반으로 제공되는 솔루션이고 지금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허가가 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연구용 목적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논문을 내고 나면 논문을 읽는 외국의 의사들도 이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실제로 이게 이런 논문에 나온 정도의 성능을 내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거죠.

저희 논문이 출판되고 나면 해외에서도 같이 연구를 해보자 제안을 받기도 합니다.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외국에서도 신뢰를 얻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지금 저희 유럽과 미국 진출을 함께 진행을 하고 있고 유럽 진출은 지금 CE마크를 획득하는데 지금 목전에 두고 있고 지금 미국에도 인허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Q: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이면서 기업에 함께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순환기내과 의사, 그 중에서도 부정맥 전공하는 의사입니다. 저는 심전도를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활용을 하는 의사 중 한 명이고요.

심전도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데 제가 항상 적절한 모든 분들께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좋은 판독을 제공 못해드리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심전도 검사를 하다보면 변화하는 다른 패턴들을 느낌적으로는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침 김중희 대표가 응급실에서 본인의 진료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본인이 진료를 하는 데 있어서 심전도 판독이 좀 어렵다 보니까 본인이 활용을 하기 위해서 ECG 버디라는 걸 개발을 했습니다. 이후 김 대표가 함께할 것을 요청을 했을 때 의학의 진료의 패턴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솔루션이라고 느껴 기꺼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Q: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 ARPI는 진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제로 진료에 활용되어서 진료를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그런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회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긴 여정의 시작 부분이고요. 저희 그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그 여정에 참여하고 있어서 굉장히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요. 저희 5년, 10년 뒤에는 저희 RP의 ECG BUDDY 클리닉이 표준 진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 메타라운지
◆기획·진행 : 의료산업1팀 이지현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알피(ARPI) 조영진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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