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응급실 근무자, MRSA 양성 비율 현격히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8-12-30 08:38:22

환자의 감염으로 이어져, 감염 조절 조치 필요해

응급부서에 근무하는 의료직 종사자들 다수가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보균자로 이로 인해 환자를 위험에 처하게 한다는 2건의 연구결과가 11월호 Annals of Emergency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Advocate Christ 메디컬 센터의 엘리스 러벨 박사팀은 105명의 응급부서 직원의 비강 스웝 샘플을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15%가 MRSA에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MRSA에 양성인 직원 중 12명은 간호사, 2명은 의사 나머지 2%은 기술자였다.

응급부서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들의 MRSA 양성 비율은 일반 미국인에 비해 훨씬 더 높다고 러벨 박사는 말했다.

또 다른 논문에서 피츠버그 대학의 브라이언 서폴레토 박사팀은 255명의 응급부서 종사자들의 MRSA 양성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31.8%가 MRSA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종사자들의 감염은 환자의 감염으로 이어진다며 응급부서에서 보편적인 감염 조절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