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수술건수 '껑충'

발행날짜: 2010-01-26 13:36:23

폐암, 식도암 등 60%이상 늘어 "최신수술법 도입 효과"

최영호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과장 최영호)가 최근 폐암, 식도암 수술건수를 늘려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만해도 2008년과 대비해 폐암은 60%, 식도암은 77%가 급증하며 수술 케이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감시림프절 생검과 같은 최신 수술법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로병원 관계자는 "최신 수술법을 도입하고 다학제팀을 활용한 것이 큰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며 "또한 서울대 핵의학팀과 개발한 방사선 동위원소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로 생각된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 2008년 6월 고대 구로병원이 그랜드오픈을 통해 1000병상 시대를 열며 규모를 확장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최영호 흉부외과 과장은 "물론 절대적인 수술건수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적은 인력으로 이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환자와 보호자의 높은 만족과 흉부외과의 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