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기존 의대 정원 줄여 국방의전원 정원 확보"

박진규
발행날짜: 2010-03-11 16:27:29

복지부 손영래 과장, 정원 순증 방안과 함께 검토

복건복지부가 국방의학원 설립시 소요되는 정원을 기존 의대 정원을 줄여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손영래 공공의료과장은 이날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 입법 공청회에서 "국방의학원 설립은 군의료를 정상화하고 선진화 하는 성과와 함께 임상진료와 대도시로 집중되는 의료인력 왜곡을 완화하고 필수적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는 이중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의학원 의학전문대학원에 소요되는 정원은 100명으로 현재 의대 정원 이외에 100명을 순증하거나 정원 조정을 통해 기존 의대 정원을 줄여 총 정원을 유지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과장은 "이 중 어떤 방안으로 의대 정원을 확보할 것인지는 의료계의 내부 합의에 의한 결정을 최우선적으로 준중하여 결정할 예정"이라며"의료계가 합의만 있다면 100명 줄여 정원을 고정시킬 것이다. 그럴 경우 정원 순증 우려를 불식하고 오히려 정원이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과장은 아울러 "국방의학원은 복지부와 국방부가 부처 이기주의를 버리고 국민의 관점에서 최선의 대안을 모색한 좋은 모델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