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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장 많은 도시는 목포…광주는 3개 불과

발행날짜: 2010-06-17 10:55:22

전국 중소도시 분포도 조사결과…지역격차 상당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특별시와 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서 병원이 가장 많은 곳은 목포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칼타임즈는 의사 헤드헌팅 기업인 HR서베이와 함께 복지부, 통계청과 심평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인구 20만명 이상의 전국 중소도시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분포도를 조사했다.

17일 분석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이 가장 많은 도시는 목포시로 종합병원 4곳을 포함, 총 23개의 병원이 운영중에 있었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적은 곳은 경기도 광주시로 인구가 23만에 달했지만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전무했으며 병원만 3곳이 운영중이었다.

이밖에 경기도 군포시도 종합병원 1곳을 포함해 병원이 8곳밖에 없었으며 강원도 강릉시도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이 9곳밖에 없어 의료취약지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이 전무한 채 병원만 운영되고 있는 도시도 많았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병원만 5곳이 운영되고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이 없었고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기도 광주시도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전무했다.

요양병원은 특정 지방에 몰리는 경향이 강했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5곳밖에 없었지만 11곳에 달하는 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었고 경상북도 경주시에도 요양병원이 10곳에 달했다.

이외 타 도시들에는 4~5곳의 요양병원만이 운영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정 지역에 운집해 있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HR서베이 조철흔 대표는 "목포시와 광주시의 경우 인구가 23~24만명으로 비슷한 수준에 있었음에도 병원수가 8배나 차이가 났다"며 "지역의 특성별로 의료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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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ㄹㅁㄴㅇㄹ 2011.05.20 11:00:57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의사건 한의사건 뭉쳐야 산다. 의사를 하나로 통일해서 맘놓고 침놓자.

  • 보보페니스 2011.05.20 10:47:42

    의사는 새로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과정중에서 배운 지식과, 또한 그 후에 새로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권한이 있다고 봅니다. 고로 한방 침술이라고해도 우리들 의사는 시술함에 하등의 법적 제한을 받아서는 아니된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 김상훈 2011.05.20 10:34:02

    뭣땜시 바늘(침이라해도)을 의사가 사용 못하는 이유는 뭔가?
    나는 외과의사로서 한 말씀 올리려 합니다. 일반의사도 마찬가지지만 외과의사로서 심도있고 위험한 수술을 칼로서도 할 진데, 하물며, 가느다란 바늘을(침이라고 해도)찌름을 제한하는 것은 만부당한 짓거리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의사는, 특히 전문의사는 여러 정보로 얻은 지식을 배우고 또한 효과있는 방법이라면(침술이라도) 환자에게 시술할 수도 있는 것이 의사의 고유권한 아닌가 합니다.차제에 우리 의사협회에서는 침술등도 의사의 활동법위에 해당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칼로 인체를 치료하는 우리가 미미한 침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칼을 치료용으로 씀은 어찌하여 제한하지 않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음음 2011.05.20 09:55:44

    같은 칼이라고 해도
    다른 것은 다른 것이다.
    과도, 주방용 식칼, 생선가게에서 사용하는 냉동생선용 대도, 외과의사가 손에 쥐고 있는 칼이 이름이 같다 하여 모두 같은 것이고 용도도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보기엔 헛소리이다. 그런 걸 우리는 상식이라고 부른다.
    아래 글들에서 한방사들이 이야기하는 \'침과 IMS가 같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는 일엔 조용해진다. 무식하면 용감해져서(만용이라고 부른다) 우기게 된다. 한방사들은 무식하기 때문에 우긴다. 불쌍하다. 그런 인간들에게 가는 환자들이.

    한의학에서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사항은 의학에 흡수하고 나머진 박물관으로 보내야 하는데 기득권자가 만 명이나 되어 큰일이다.

  • 분노의 눈 2011.05.20 09:13:40

    한의협도 CT,MRI 대책협 구성하자
    이참에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자

  • 캠페인 2011.05.20 00:24:08

    해석 판정
    침을 영어로 해석하면 : probing needle
    Probing needle를 한자어로 해석하면: 침
    침과 probing needle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바늘

  • 캠페인 2011.05.20 00:00:18

    침=미세 probing needle
    왜 의사가 침을 사용못하나? 단지 미세한 probing needle에 지나지 않는데
    굻은 probe 도 있고 미세한 probe 도 있다
    경락의 원리를 이용했으면 한의학이고, 경락이외의 원리를 이용했으면 현대의학이다
    도구가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구분하는것은 아니다
    의사도 침을 사용할수 있고 많이 사용해야한다
    캠페인: 의사는 허무맹랑한 경락의 원리는 이용하지 말자

  • 지나다 2011.05.19 19:11:41

    한의사의 피부레이저, 비만치료기, 물리치료기의 불법적 사용에 대한 소송..
    의협은 IMS에 대한 소송과 더불어 이번기회에 한의사의 피부레이저, 비만치료기, 물리치료기의 불법적 사용에 대한 적법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독도 2011.05.19 16:52:02

    뿌리를 아는가?
    독도를 다케시마로, 김치를 기무치로 우겨대던 일본인들 처럼, 침을 IMS로 우기는구나. 쩝~불쌍타 뿌리도 조상도 없는 양방의들......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 전의총 2011.05.19 16:08:58

    의협의 또 뒷북정책....18
    늦다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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