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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2024

근골격 검사도 AI로…에버액스 '모라 뷰' 이목 집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버엑스가 KHF 2024에서 근골격계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를 전시한다. 에버엑스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 근골격계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를 선보인다.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AI 자세 추정 모델을 활용해 신체 균형과 관절 가동범위를 분석한다. 이 모델은 올해 2월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서 모라 뷰(MORA Vu)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이다. 기존 하드웨어 동작분석 기기와 달리 모바일 앱만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어 물리적 공간과 도입 비용에 대한 병원 및 의료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신체에 탈부착하는 센서가 없어 수검자 입장에서도 부담없이 검사할 수 있다.모라 뷰(MORA Vu)에 탑재된 AI 자세추정 모델은 70만 건의 근골격계 운동 동작 데이터를 학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점검하는 항목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일반적인 오픈소스 모델은 최대 17개의 관절 포인트를 인식하는 반면 에버엑스의 AI 자세추정 모델은 5개 척추를 포함한 총 24개의 관절 포인트를 인식해 목, 허리, 고관절 등 근골격계 분석에 용이하다.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적 우수성도 눈길을 끈다. 모라 뷰(MORA Vu)는 지난 7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최근에는 건강검진 전문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살루스케어와 함께 건강검진센터용 AI 근골격계 동작분석 기기 개발에 돌입했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수검자 개인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이번 KHF 2024에서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최초의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근골격계질환 분야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6 17:26:19의료기기·AI

서울부민병원-에버엑스,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사업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지난 8일, 근골격계에 특화된 AI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금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4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으로 '전통적인 임상 평가방법'(각도기 이용 관절가동각도 측정 및 일반 방사선 검사)과 비교하여 모라 뷰(MORA Vu) 근골격계 평가 성능 분석 및 검사자간 신뢰성 검증 사업이다.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공동연구 킥오프에는 하용찬 병원장과 에버엑스 이상희 재활 리드(재활의학과전문의)를 비롯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의료진과 연구진이 참석했다.모라 뷰(MORA Vu)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서울부민병원과 에버엑스 연구진서울부민병원과 에버엑스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모라 뷰(MORA Vu)를 활용한 임상데이터의 제공 및 관리 ▲공동연구결과 논문 공동 소유 ▲상호 기술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에 특화된 AI 동작분석 솔루션으로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품목 인증을 받았다.모라 뷰(MORA Vu)는 센서를 부착하는 고가의 장비를 대신해 휴대용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 환자의 관절 포인트를 인식하여, 근골격계 기능, 밸런스 등을 분석한다.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금번 공동연구는 전통적인 근골격계 동작분석과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에버엑스 이상희 재활리드는 "관절 및 척추부문의 진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부민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재활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그는 이어 "모라 뷰(MORA Vu)의 우수성을 검증하여 많은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8:09:1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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