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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사회, 학술위원에 심장내과 이동영 원장 위촉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용인시의사회가 학술자문위원으로 명주병원 순환기내과 이동영 과장을 위촉했다.용인시의사회는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연수강좌와 학술모임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용인시의사회 학술자문위원회에는 김재홍 학술위원장(기흥구 늘편한내과)을 비록하여 손주익(연세손내과), 이승우(연세행복내과), 홍승환(홍승환정형외과의원) 학술위원이 활동하고 있다.용인시의사회가 학술자문위원으로 명주병원 순환기내과 이동영 과장을 위촉했다.2023년 학술강좌에 대한 용인시의사회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용인의학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엔 용인세브란스 순환기내과 조덕규 교수의 '최근 해상도가 좋아진 심혈관 CT의 유용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지난 5월엔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용준 교수의 '당뇨병 치료의 병합요법'을 6월엔 연세행복내과 이승우 원장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의 최신지견', 분당서울대병원 신철민 교수의 '위염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용인시의사회는 지속적인 학술활동으로 의료 전문 지식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은 진료로 이어져 용인시민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25 10:46:15병·의원

노을 코스닥 상장 노크…차세대 진단시장 선도 포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바이오 상장 러시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차세대 진단검사 시장 선도 포부를 밝혔다.자체 플랫폼인 miLab을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가 탈중앙화(Decentralized) 시대의 진단 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노을은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4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2015년 설립된 노을은 임베디드 AI(내장형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를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miLab(Micro-Intelligent Laboratory) 플랫폼'을 개발했다.miLab은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디바이스에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또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회용 카트리지 교환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면 지난 해 누적 계약 800억원을 달성했다.노을 임찬양 대표는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miLab은 진단 실험실이나 대형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혈액 진단검사가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사업 추진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miLab 플랫폼' 환자 중심 탈중앙화 역할 목표특히, 노을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의료산업 트렌드가 예방과 진단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miLab 플랫폼의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miLab 플랫폼이 대형병원 중심의 집약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역 커뮤니티 단위로 분산하고, 의료 인프라의 제약을 줄여 더 많은 환자들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는 시각이다.임 대표는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의료 시설에서도 정확한 진단 검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탈중앙화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노을 이동영 대표, 임찬양 대표이에 따라 노을은 원격의료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획득한 샘플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 후 디지털 랩에서 결과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진단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노을은 진단검사 시장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성장 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에 맞춰 진단검사와 정밀의료 등 두 가지 방향의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다.첫 번째 제품인 'miLab Dx'는 혈액 및 조직 진단을 위한 솔루션으로 현재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완료된 상태다.해당 플랫폼은 현미경 검사법의 질병 진단에 필요한 시약 준비와 검체 염색, 현미경 분석 등 진단 검사의 전체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전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제품이다.이를 통해 지난 2020년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작년 4분기 말초혈액 진단 솔루션을 내놨다. 올해 하반기에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출시 예정이며, 이후 열질환과 유방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자 현재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노을  임찬영 대표 발표 모습.두 번째 제품인 'miLab Rx'는 암 정밀진단과 암 프로파일링 등 정밀의료 솔루션으로 현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최소 침습방식으로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한 해당 제품은 향후 유방암과 폐암 등에 대한 정밀의료 플랫폼으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노을 임찬양 대표는 "노을은 창업 초기부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진단 프로세스의 변화를 위한 지속가능성 토대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5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원~1만7000원으로 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을 받아 3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255억원 규모로, 신주모집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2-02-14 11:54:08제약·바이오

서울대병원, '건강콘서트' 온라인 건강강좌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4월 9일부터 ‘건강콘서트 2021’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콘서트 포스터. 이번 건강강좌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각 분야 유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네이버TV와 유튜브 ‘서울대병원TV’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 중계한다.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건강한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서 노하우를 전달하고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영 교수가 치매와 인지장애의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션(YG엔터테인먼트 이사)이 ‘건강한 나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가 ‘DNA의 검사와 활용’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tvN ‘신박한 정리’로 유명한 우리집공간컨설팅 이지영 대표가 출연해 ‘삶이 바뀌는 공간 정리 기술’을 알려주며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오랜 임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노화 예방법’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중계가 끝난 이후에도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21-03-18 09:55:59병·의원

뇌과학 석학 모여 세계 첫 알츠하이머 뇌지도 그린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뇌과학 석학들이 모여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뇌지도를 그리는 작업에 착수한다. 총 300억원의 연구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으로 정부는 세계 최초로 뇌연구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최근 생명공합종합정책심의회를 통해 뇌연구촉진 2단계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조선대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뇌지도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부터 향후 5년간 3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MRI와 PET 등 뇌영상장비를 활용해 한국인 뇌지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혈액과 유전체를 기반으로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 툴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의대 정신건강의학과학교실 이동영 교수팀이 PET 분야를 맡아 500명 환자군의 PET 촬영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진단 영상 예측 분석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이건호 조선의대 치매융합연구소장팀이 1000명을 대상으로 MRI영상 분석을 실시해 노화에 따른 뇌 위축과정 표준화를 연구하며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팀이 유전체내 치매 유발 마커를 찾아내는 일을 맡는다. 또한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묵인희 교수팀은 혈액내 NTP 단백질 등 치매 유발 마커를 찾아내 간편하고 저렴한 혈액 기반 조기 진단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미래부는 이렇듯 4개 분야의 연구가 완성되면 한국 노인의 표준 뇌지도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특이 뇌지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물학적 지표와 분석기술을 더해 융합적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7년에는 대국민 치매 예측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미래부의 복안. 즉, 혈액과 유전체, 뇌영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법 개발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미래부는 "뇌연구는 인류가 극복해야할 과학기술의 마지막 영역"이라며 "핵심 원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3-11-14 12:00:03정책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치매의 날 행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동영)는 최근 서울시청 광장에서 '치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세계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인식의 전환 및 치매질환과 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노바티스, 얀센, 에자이, 룬드백 등 4개 제약회사가 후원했다. 서울 시민,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한국치매협회, 대한치매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지역치매지원센터, 보건소 등 20 여 개의 유관기관 1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행사는 현장교육, 치매선별 검진과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가족체험수기공모 당선작 발표와 환자 및 가족 벽화그리기, 실버댄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동영 센터장(서울대병원 정신과 교수)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포괄적인 치매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치매의 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여러 가지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무료 조기검진 제공, 치료 및 재활 지원 등의 실제적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년 12월 22일 개소한 서울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시가 서울대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에서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 인지재활, 전문인력교육 및 치매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노바티스는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치료제 ‘엑셀론’을 판매 중이며, 2008년에는 최초의 패취제형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를 출시할 예정이다.
2007-10-04 12:11:32학술

바이오시스, 닛시교역에 경영권 양도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바이오시스의 경영권이 닛시교역 대표에게 양도됐다. 바이오시스는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동영 사장 외 2명이 보유한 주식 529만6595주 가운데 286만4450주를 황오섭 닛시교역 대표에게 장외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권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원권을 인수한 닛시교역 황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와 헴프사업 분야의 영업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번 바이오시스 인수를 통해 시장개척,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각 주식 가운데 177만4450주는 850원씩 모두 15억828만원에 양도되고, 2억원에 대해 담보 설정된 109만주는 담보 그대로 승계됐다.
2003-11-09 17:07:29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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