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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진료수입 고공행진 '눈에 띄네'

이창진
발행날짜: 2005-09-06 12:25:02

환자실적 지속 성장...신축병원 건립도 '순항'

제주대 신축병원 투시도 모습.
국립대병원 중 후발주자인 제주대병원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발간한 ‘2005년도 진료실적’에 따르면, 지난 1년간의 진료수입이 전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병원이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1년간의 경영성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진료수입은 총 294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환자 실적에서도 외래는 262,330명으로 전년 249,180명에 비해 5.2% 상승했으며, 입원환자는 9,900명(실인원)으로 과거보다 6.8%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반영하듯 의사수 분야에서는 겸직교수가 38명에서 49명으로 늘어났으며 간호직도 157명에서 169명으로 확충되는 등 전문의를 제외한 의사직과 행정직 전 직종에서 교직원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진료비 외래 삭감과 관련, 2004년 1~6월에 2.38%에 이르던 건보 삭감율이 △04년 7~12월:1.70% △05년 1~6월:1.06% 등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진료실적 증가와 삭감률 감소의 선순환이 정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신축병원의 성공적인 착공식에 이어 암센터 설립을 위한 설계변경 및 기부금 6억원 모금 등으로 현재(8월말) 6.36%의 완공률을 보이며 3차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상림 원장은 “지난해 FULL-PACS를 구축해 필름없는 병원을 실현하며 환자를 위한 의료정보화를 구현했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직원의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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