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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렉스' 결장암 예방하나 심혈관계 위험

윤현세
발행날짜: 2006-04-04 05:19:59

결장암 위험 45% 낮춰도 심혈관계 위험은 높여

화이자의 Cox-2 저해제 세레브렉스(Celebrex)가 고위헝군 환자에서 결장암 위험을 낮추기는 하지만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종합분석 결과가 97회 미국 암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분석 결과는 세레브렉스의 결장암 예방 효과를 알아본 미국 국립보건원이 후원한 APC 연구와 화이자가 지원한 PreSAP 연구를 종합한 내용. 세레브렉스를 고용량 고위험군 환자에게 투여시 결장암 위험을 45%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은 두 가지 연구를 종합했을 때 세레브렉스 투여군이 위약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발표됐던 PreSAP 연구에서는 세레브렉스의 심혈관계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APC 연구 결과까지 통합했을 때에는 이런 위험이 발견됐는데 화이자는 이런 위험은 이미 세레브렉스의 라벨에 표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참여자는 평균연령 60세로 이전에 암 전단계의 폴립이 제거됐던 병력자로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병, 흉통, 심장발작 전력, 흡연 등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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