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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과 살리기 '학회-개원가' 머리 맞댄다

발행날짜: 2011-05-27 06:27:23

특별위원회 구성…수탁검사료 제값 받기 1순위 논의

병리과학회와 개원의협의회가 공동으로 병리과 개원가를 살리기 위해 ‘병리과개원의특별위원회’를 발족,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정종재 병리과개원의사회장
26일 병리과개원의협의회 정종재 회장은 "최근 학회 임원과 개원의가 함께 참여하는 병리과개원의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개원의협의회 정종재 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위원 구성은 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

이는 지난해 병리검사 수가 인하 이후 이슈로 부각된 병리과 개원의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원의뿐만 아니라 학회 임원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학회와 개원의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병리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월 발족, 수탁검사료 지급 방식 전환 등 활동에 나섰지만 아직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특별위원회는 학회와 연계해 개원의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병리과개원의특별위원회는 우선 병리과 개원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탁검사료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두고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병리과학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분위기다.

병리과학회 이건국 총무이사는 "병리과 개원가를 살리는 과정에서 수시로 학회와 의견을 조율해야 하고, 함께 논의해야할 부분이 많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개원가의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원의들도 학회 회원들인데 그들의 어려움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개원의들에게 발생하는 문제가 학회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특별위원회 발족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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