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AIDS 치료제 NRTI, 조기 노화 위험성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11-06-27 10:02:53

패트릭 치너리 교수 "환자의 미토콘드리아 DNA 손상"

AIDS 치료제인 nucleoside analog reverse-transcriptase inhibitors(NRTI)가 조기 노화는 물론, 심장 질환과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 대학의 패트릭 치너리 교수팀은 최근 NRTI가 환자의 미토콘드리아내 DNA를 손상시키는 것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HIV에 감염돼 NRTI를 투여한 적인 있는 성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년 정도 NRTI를 투여한 환자들의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돼 있는 것을 알아냈다.

NRTI 약물로는 GSK가 개발한 지도부딘(zidovudine)이 가장 유명하며 길리드, 머크 등에서 새로운 칵테일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팀은 길리드, 머크가 개발한 약제는 미토콘드리아 독성이 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아놓은 상태다.

현재 연구팀은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