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최근 로봇수술이 남발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이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피해를 봤다는 환자들 대부분이 비급여, 부작용 고지 등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는 일이 많지만 이는 실상과 다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에 따르면 진료를 보면 전에 설명했던 말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하거나 의사의 강요에 의해 수술을 억지로 했다고 주장하는 환자도 많다고.
그는 "특히 수술을 하는 의사는 잘해야 본전이다"면서 "의사에게만 신뢰 관계 회복을 주문하지 말고 이제는 환자에게도 책임 의식이 필요한 때임을 알려야 한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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