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구팀은 평균 수명이 95세 이상인 아쉬케나지 유대인(Ashkenazi Jews)에 대한 연구에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일반인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장수를 하는 그룹의 남성은 평균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며 운동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령이 95-122세인 477명의 아쉬케나지 유대인을 대상으로 장수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75%는 여성이었다.
그 결과 선별된 아쉬케나지 유대인의 경우 유전자적으로 공통된 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유전자 차이를 발견하기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쉬케나지 유대인의 경우 일반인과 비교시 신장 및 체중 비율, 흡연 여부 및 운동 정도가 비슷했다.
또한 술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24%로, 일반인의 22%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43%로 일반인의 57%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장수유전자가 수명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장수 유전자의 존재와 상관없이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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