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장수 비결은 생활 습관보다 유전자가 좌우"

윤현세
발행날짜: 2011-08-04 09:55:40

이스라엘 연구팀, 95세 이상 아쉬케나지 유대인 조사

이스라엘 연구팀은 평균 수명이 95세 이상인 아쉬케나지 유대인(Ashkenazi Jews)에 대한 연구에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일반인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장수를 하는 그룹의 남성은 평균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며 운동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령이 95-122세인 477명의 아쉬케나지 유대인을 대상으로 장수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75%는 여성이었다.

그 결과 선별된 아쉬케나지 유대인의 경우 유전자적으로 공통된 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유전자 차이를 발견하기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쉬케나지 유대인의 경우 일반인과 비교시 신장 및 체중 비율, 흡연 여부 및 운동 정도가 비슷했다.

또한 술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24%로, 일반인의 22%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43%로 일반인의 57%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장수유전자가 수명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장수 유전자의 존재와 상관없이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