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3년 생존률 97%”

발행날짜: 2011-09-06 14:59:48

서울성모 박조현 교수팀, 182명 장기생존률 조사

복강경 위암 수술의 3년 생존률이 97.3%로 기존 개복 위암 수술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조현 교수(왼쪽)와 송교영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송교영 박조현 유한모 교수팀은 2004년 7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조기위암으로 복강경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 182명의 장기생존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177명이 생존했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44개월이었다. 3년 생존율은 97.3%로 나타났다.

송교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라며 “초창기에는 조기 위암 환자만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진행성 위암이라고 해도 위 바깥층까지 침범하지 않은 경우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위암에서 개복수술은 4~5일 지나야 식사가 가능하지만 복강경 수술은 2~3일 후면 식사가 가능하다”며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며 수술비용도 큰 차이 없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보편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외과종양학회지(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