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으로부터 안드로이드용 'Mobile PACS'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Mobile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영상 판독문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3월 iOS용 스마트 기기 대상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버전은 기존 모바일 PACS 보다 속도가 빨라져 환자 영상 확인 시 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환자 정보가 암호화돼 전달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솔루션은 삼성전자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을 이용하여 의료기관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요약]
1. 의료영상정보 소프트웨어(PACS_Picture Archving Communication System)로 세계시장 점유율 1.6% 차지 (GE healthcare 인 경우 19%)
2. 당사 PACS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표준에 100% 호환 (한국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미국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음, 수출이 가능한 이유임)
3. 한국 1,350개 의료기관, 해외 29개국의 900 개 의료기관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사용
4. 2003년부터 2011년 6월까지 4,600만불어치 패키지 소프트웨어 수출 (올 무역의 날에 패키지업계 최초 1000만불 수출 탑 수상 예정)
5. 2000년부터 해외시장 진출, 현재 11개국에 현지 법인 보유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중국 등)
6.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소트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족적
-2008년 SW 업계 최초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지정
-2010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 대상에서 '대상' 수상
-지경부 주관의 2010년 WBS 프로젝트 주관기업 선정 "차세대 지능형 영상진단 및 치료지원 솔루션 개발"
-지경부 지정 2011년 World Class 300 기업 지정
-PACS 분야 국내시장점유율 70% 차지
-2012년 세계에서 주목받을 국산 SW 30선 선정 (한국SW전문기업협회)
-美 KLAS 리포트 2009-2010년 고객 평가 1위 (community hospital PACS 부문)
-2010 Asia Pacific Frost & Sullivan Customer Value Enhancement Award for Medical Imaging Solution
7. 450명의 근무 인원(국내 290명, 해외법인 160명) 및 100명의 IT+medical+SW 경험의 개발자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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