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정형외과학회, 건강걷기대회 개최…건강 상담 실시

발행날짜: 2012-06-12 16:47:21

10일~16일까지 관절염·골다공증 주간 기념 행사 마련

정형외과 의사들과 함께 걸으면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건강걷기대회에서 국민들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배대경 경희대병원, 이사장 손원용 고대구로병원)는 지난 10일 (재)대한걷기연맹과 공동으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형외과 의사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 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해 서울 각 구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건강상담을 받고, 정형외과 의사와 함께 걸으면서도 별도의 건강상담을 받았다.

400명 이상의 정형외과의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체조와 가수 태영의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유명한 정형외과 전문의사와 함께 걷는 것은 물론 별도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공연과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알찬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정한 ‘관절염·골다공증의날’ 주간 첫 행사로 지난 10일 오전 개회식과 함께 ‘관절염·골다공증 주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매년 6월 3째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해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5월부터 라디오를 통해 걷기 대회를 비롯한 관절염 골다공증 주간 행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배대경 회장(경희대병원)은 “관절염, 골다공증은 인구 노령화에 따라 근래 유병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평소 국민의 뼈·관절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정형외과의사들의 노력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뼈·관절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원용 이사장(고대구로병원)도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니라 국민에 가까이 가기 위한 정형외과의사들의 노력이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관절염·골다공증 주간’은 6월 10일~6월16일이며, 주중에 각 병원 정형외과나 의원에서 관절염,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병의원별로 건강강좌도 진행한다.

한편 ‘관절염·골다공증 주간’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국민들의 뼈, 관절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여 관절염, 골다공증을 방치해서 생기는 이차적인 치료비 증가를 막아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 제정한 것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