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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명언 실천했더니 개원의 학회 등록 두배 껑충

발행날짜: 2012-08-27 06:12:01

경기도의사회의 마술…조인성 회장 "나도 조금 놀랐다"

"지난해 학회 등록 인원이 650명이었는데 올해는 1200명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경기도의사회가 개최한 제9차 학술대회에서 등록인원이 지난해 대비 100% 가까이 증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사회의 '비결'은 바로 개원의의, 개원의에 의한,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는 것.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경기도의사회뿐만 아니라 의협, 의료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조금 놀랐다"면서 "개원의가 알고 싶어하는 중심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좌의 면면을 살펴보면 '개원가에서 알아야할 TV 영양요법의 총정리'에서부터 '심사평가원 심사 대처 방안', '소아청소년 부적응 문제의 상담 기법', '성인예방접종 살펴보기' 등 실제 의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이 대다수다.

조 회장은 "치료요법에서부터 보험 청구 요령 등 개원가 운영에 필요하지만 학술대회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면서 "개원의와 봉직의 선생님 모두 포괄하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5명의 지역 병원장을 좌장으로 모셨는데 그분들도 지역 학회가 이렇게 활성화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란 눈치였다"면서 "학술대회 위치가 외진 곳이어서 우려했었지만 홀가분하다"고 밝혔다.

불과 1년새 학회 참석 인원이 두배로 늘어 진행을 도운 직원들도 놀랐다는 후문.

조 회장은 "내년에도 개원의가 알고 싶어하는 중심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면서 "이를 위해 개원의 선생님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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