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대표가 원격의료법과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을 일자리 창출 노다지에 비유하면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은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의료법은 일자리 노다지를 캘 수 있는 법안으로 정기국회 내 경제활성화 법안을 모두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종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 경제활성화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은 일자리 6마개, 의료법은 3만 9천개 등 관련 법안은 일자리 노다지를 캘 수 있는 법안"이라고 못박았다.
김 대표는 "현재 상황을 보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은 2012년도에,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의료법은 2014년 발의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에 있다"며 "국민들이 이토록 시급하고 중요한 법안들을 제때에 처리하지 않은 정치권 행태에 대해 실망을 넘어 극도의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정기국회 내에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모두 통과시켜야 한다. 야당은 제발 국회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국정 교과서 문제로 국회 일정을 거부 중인 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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