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분당서울대 병원정보시스템 멕시코 진출하나

발행날짜: 2016-04-05 18:18:19

박근혜 대통령 순방 성과…멕시코 공공병원 2곳과 MOU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이 멕시코 병원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5일 분당서울대병원은 멕시코 께레따로주 보건청(Servicios de Salud del Estado de Querétaro (SESEQ))’, ‘멕시코종합병원(Hospital General de México (HGM))’과 각각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에 따른 성과. 이번 순방에는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4개, 정부·공공기관 5개, 제약기업 3개 등 총 23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순방 기간 중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은 멕시코 현지 공공병원들과 전자보건의료(이하 eHealth) 및 원격의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께레따로주 보건청과의 협력약정 체결식에는 께레따로 주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등 멕시코 측의 강한 협력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멕시코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eHealth 및 원격의료의 개발 ▲eHealth와 원격의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 협력 및 상담, 자문 ▲ EMR 시스템, 방사선 및 PACS 등 원격의료 지원시스템 분야 세부 협약을 체결한 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재서 대외협력실장은 "한국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멕시코는 산이 많고 의료서비스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기 때문에 eHealth 시스템이 꼭 필요한 국가"라며 "께레따로주는 멕시코시티와 200km나 떨어져 있지만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인 만큼, 수출 역군으로 나가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도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우수한 병원정보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특히 온라인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 전자적 진료의뢰 및 회송 시스템이 어떻게 의료비용을 낮추고 질은 높이는지에 대하여 멕시코 현지의 많은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