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노 젓는 제약주…"바이오시밀러 비중 늘려라"

발행날짜: 2017-07-03 12:00:15

제약바이오 기업 시총 전월 대비 11% ↑…3분기도 맑음

국내 주식시장 내 제약바이오 기업 시가총액 전월 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3분기에도 비슷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HMC투자증권 강양구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 분석 리포트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의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다양한 호재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 내 제약바이오 기업 시가총액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또 국내 헬스케어 6월말 기준 3.5배까지 멀티플이 상향됐으며, 이는 2016년 악재와 호재가 겹쳤던 2016년 연평균 3.6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현재 투자심리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제약산업 전망 역시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 연구원은 "규제완화와 신약 효과 강조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센티멘탈 개선 중이다"며 "국내 주식 시장 내 3분기 중 대형바이오 업체 IPO 예정돼 있어 비중 확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제약시장의 경우 현지에서 영업 중인 글로벌 제약사 규제 심화에 따라 자체 개발 개량/신약 확보 중인 국내 전통 제약사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6월 30일 기준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이 110.4조원을 기록하며, 전월 99.6조원 대비 10.9% 증가했다.

동기간 전체 주식시장 내 헬스케어 종목 비중은 5.9%에서 6.4%로 비중 확대됐고 하반기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티슈진 등 대형 IPO 예정되어있어, 제약바이오 비중확대 가능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자체 개발 개량신약을 확보한 중/대형 제약사의 시장 추정치 부합하는 양호한 2분기 실적 예상된다"며 "현 센티멘털 유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헬스케어의 순자산비율(P/B Fwd)는 3.5배로 거래 중으로 지난달 3.2배 대비 상승했다.

지난달 대비 비중 확대 카테고리는 바이오시밀러 4.5%가 유일하며 대형제약사는 -1.3%로 비중이 축소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중 해외 진출 기대치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생명공학, 대형제약 카테고리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5월 국내 원외처방액은 유비스트 기준 1조 88억원 처방액(YoY 9.6%) 기록하며 높은 성장 기록했으며, 최근 3개월 처방액 기준 지난달 대비 피부질환용 5.8%로 가장 높은 성장 기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