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국립암센터-고양시,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개소

이창진
발행날짜: 2019-10-31 15:28:45

일산지역 백마역 내 마련-이은숙 원장 "암환자 복귀에 실질적 도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은 31일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함께 백마역에서 조성된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을 개소했다.

이곳에서 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휴식과 교류를 위한 공간과 생산한 물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앞서 공동으로 지원해 설립한 제1호 암극복 사회적경제기업 ‘다시시작’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다시시작’은 국내 최초 유방암환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최근 법인 등록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업화에 본격 돌입했다.

2018년 8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자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 협약을 시작으로 암환자와 암생존자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위해 노력한 지 1년여만의 성과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회복귀지원센터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와 사회적 경제 창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마케팅,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안정적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다른 암환자의 고용 창출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제1호 암극복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사회복귀지원센터를 개소해 암환자와 생존자들의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고양시라는 믿음직한 동반자와 ‘다시시작’이라는 성공사례가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제2호, 3호 사회적경제기업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