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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ICS 처방률 급증, 50% 넘었다...우수 병의원 전국 2004곳

발행날짜: 2022-03-27 12:00:00

심평원, 천식 COPD·적정성평가 결과 공개...11.7%p 증가
코로나 영향 소폭 감소했던 COPD 폐기능 검사율, 증가세 전환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천식 치료에 효과적인 흡입스테로이드(ICS) 처방률이 4년 내내 30%대에 머물다가 2020년 40%를 처음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 50%를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천식(8차)·COPD(7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28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식과 COPD는 호흡곤란이 주증상인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40세 이상에서 COPD 유병률은 12.7% 수준이다. 19세 이상에서 천식 진단경험이 있는 비율은 3.2% 였다.

두 질환에서 공통된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흡입약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처방 환자비율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증가했다.

천식 차수별 적정성 평가 결과

호흡기 질환 적정성 평가 대상 기관은 천식, COPD로 외래 요양급여비 청구가 발생한 의료기관이다. 천식은 총 1만6497곳, COPD는 총 6443곳이 평가를 받았다. 천식 평가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 COPD 평가 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이다.

우선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부터 보면 폐기능 검사 시행률은 42.4%로 직전 평가(7차)보다 5.5%p 늘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흡입스테로이드(ICS) 처방률인데, 55.9%로 직전 44.2% 보다 11.7%p나 급증했다. 4년 내내 30%대에 머물던 ICS 처방률은 7차 평가에서 40%를 처음 돌파한 후 8차 평가에서 50%를 훌쩍 넘어선 것.

COPD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74.4%로 직전 보다 1.7%p 늘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던 검사율이 다시 증가세로 바뀐 것.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률 역시 85.2%에서 88.6%로 증가했다.

COPD 차수별 적정성 평가 결과

심평원은 적정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천식은 가까운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양호의원'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다. COPD는 전체 의료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천식 양호의원은 1763곳, COPD 1등급 기관은 369곳으로 직전 평가 때보다 각각 3.2%p, 1.4%p 증가했다. 이를 모두 합한 우수병의원은 총 2004곳으로 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인천과 경기권(593곳)이었다.

조미현 평가실장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의심될 때 우리 동네 우수 병원에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 병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천식·COPD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포스터 배포 등 대국민 홍보활동은 물론, 적정성 평가 우수병원에 선정증서도 제공하는 등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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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글 2019.11.26 09:28:42

    무슨 말도 안되는 내용을
    무슨 멍멍이 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을까?

  • macmaca 2019.11.22 14:03:06

    폭언과 폭행이라!
    폭언과 폭행이라! 한국 영토에 주권없고 학벌이 없는 대학. 청산하지 않은 일제 감점기 잔재 서울대. 미군정 때 누구나 신고만 하면 등록이 가능하던 대중언론을 반판삼아, 대중언론.사설 입시기관으로 세를 넓혀 어찌나 발호하는지!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 http://blog.daum.net/macmaca/2575





    한국은 수천년 세계종교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후발 국지적 신앙인 일본신도(새로 만든 일본 불교의 하나).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

    부처는 브라만교에 대항해 창조주를 밑에 두는 무신론적 Monkey임.일본은 막부시대 불교국이되어 새로생긴 성씨없는 마당쇠 천민 천황이 하느님보다 높다고 주장하는 불교 Monkey나라.일본 신도는 천황이 하느님보다높다고 주장하는 신생 불교 Monkey임.한국은 헌법전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보장되어, 일본에 선전포고한 상태가 지속되는 나라임.생경하고 급격하게 새로 생긴 마당쇠 천민 천황이 세운 일제 강점기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남겨진 패전국 일제 잔재며, 마당쇠 천민 학교며, 부처 Monkey.일본 Monkey를 벗어날 수 없는 불교.일본Monkey 천민학교로, 한국 영토에서 축출해야 되는 대상임. 한국 영토에 주권이나 학벌같은건 없이 대중언론에서 덤비며 항거하는 일제 잔재에 불과함.

    http://blog.daum.net/macmaca/2632

  • Rkstnsdjaak 2019.11.21 21:51:36

    ,인성
    의사면 모할꼬..인성이 바닥이거늘.

  • 2019.11.21 15:57:07

    갑질오지네
    사위가 의사면 체면차리고 더 조심해야지 어디서 갑질이래?

  • 이런~ 2019.11.21 13:54:45

    불쌍한 인생
    사위가 그 병원 의사이면 직원들에게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

  • 갑질가족 2019.11.21 13:44:13

    갑질 오지네
    교수 장모면 다른 응급환자들 다 제쳐두고 버선발로 뛰어나가서 우선으로 모셔야 하나요? 다른 기관도 아니고 공공병원 서울대병원에서?
    갑질 교수, 장모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린 응급 환자들과 안그래도 고된 업무 중 폭언, 폭행으로 힘들었을 직원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았을까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K교수, 그 장모 아주 상습범이라고 합니다. 교수인거 자랑스러우셔서 떠벌리고 다니셨으니까 실명도 시원하게 까주셨으면 좋겠고 서울대병원에서도 명명백백히 사건 조사해서 추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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