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엠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에서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사물인터넷(IoT)을 융복합시킨 이 기술은 재난안전제품인증을 받으며 혁신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랫폼.
또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 국내1호, 산업부 지정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조달청 혁신제품 분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산업부의 기술나눔 장관상 등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연간 3만 165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87명이 사망하고 있다.
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꼽히지만 여전히 관리의 부재로 적시적소에 작동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 사실이다.
세계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 Smart AED는 여기서 시작됐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알림도 가능하다.
루씨엠 관계자는 "생명을 지키는 혁신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의료 융복합 신기술의 보급과 지속적인 혁신 의료기기 사업 과제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ICT 비대면 신기술인 Smart AED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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