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심사・평가

산하기관 임원 인사 시계 돌아가나…심평원 감사 공모

발행날짜: 2022-09-06 12:04:27

전임 감사 돌연 사직 후 약 반년 만에 공모 절차 돌입
17일까지 원서 접수…심평원 업무 전반 감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으로 지지부진하던 산하기관 임원 인사 시계가 천천히 작동하기 시작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공석인 상임감사 공모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취임했던 조신 전 상임감사가 지방선거에 나서기 위해 임기 1년만에 사직하면서 반년째 공석이다. 이에따라 감사실장이 감사 직무대행 업무를 하고 있다.

상임감사는 심평원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등에 관한 업무를 하며 임기는 2년이다. 업무수행에 따라 1년이 추가될 수 있다.

서류는 오는 17일 저녁 6시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mh1025@hira.or.kr) 중 하나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평원 상임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기획재정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현재 심평원은 감사뿐만 아니라 기획이사 자리도 지난 7월 임기 만료 후 공석이다. 이웃 공공기관인 건강보험공단에도 기획이사 자리가 비어있으며, 장기요양이사도 임기가 끝났지만 이어가고 있다.

장기간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복지부도 국장급 및 과장급 인사개편을 단행하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모도 진행해 지난 1일 김태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댓글 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