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메딕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의료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 참가한다.

정형외과 수술용 핸드피스 설계 및 제조회사인 다이나메딕은 이 자리에서 정형외과 인공관절 치환 수술이나 일반 골절 수술에 사용되는 전동 파워 툴 '다이나파워(DynaPower) 7'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일회용 스크류 드라이버 ‘다이나 드라이버(DynaDriver) 제품도 전시한다.

다이나메딕은 외산 시장이 점유하고 있는 의료용 전동 핸드피스 시장의 국산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업계에서 20년 이상 제품 개발과 생산 관리를 해온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있는 기업이다.

다이나메딕의 최형섭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다이나파워7은 유명 외산 제품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성능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곧 유럽인증 CE MDR 을 획득할 예정인 만큼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