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의 DIAM(Digital Imaging Adoption Model) 인증에서 6단계 등급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3번째다.
HIMMS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 및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의료 기관의 IT 인증이나 표준 등을 제정하고 있다.
DIAM은 의료 영상 시스템이 갖춰야할 워크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포함해 이미지 처리 과정 및 품질 평가가 주요 내용으로 PACS 시스템 DIAM인증 획득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삼성서울병원이 구축한 DIAM인프라인 GE헬스케어의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인 센트리시티(Centricity PACS Centricity Pictures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GE헬스케어의 센트리시티(Centricity) PACS 솔루션은 상호 대화형(On Demand)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병원 어느 곳에서든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인증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이미징(Imaging) 인프라가 우수성을 인정받게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디지털 병원 구현을 위해 더 많은 이미징 인프라에 투자하며 더욱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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