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가 2023년도 신입생부터 울산에서 의대생 교육으로 전환된다. 서울아산병원 인근 비인가 학습장 운영 시정 처분에 따른 후속조치로 의대생 교육을 위한 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의 울산 출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의대는 2024년까지 울산대병원 인근에 의대 학사를 건립하고 2023년 신입생부터 4년 이상 울산에서 교육받는 내용의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앞서 교육부는 30년 이상 서울에서 비인가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의대의 울산 지역 이전을 명령하는 시정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울산의대 비인가 학습장 운영을 지적하며 당초 인가받은 울산 지역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
울산의대는 200억원을 들여 울산대병원 인근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해 기초실습실과 실험실, 기숙사 등을 갖춘 의대 건물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의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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