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클리니컬 (대표 이경수)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세계 첫 침대형 의료기기 '홈 메디케어 베드(Home Medicare Bed)'를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척추온열마사지 기술과 생체 신호 측정 센서를 결합한 의료기기로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체동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수면 중에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또한 홈 메디케어 베드와 연동되는 IoT 플랫폼을 통해 만성 질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원격진료와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세라젬클리니컬은 CES2025에서도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홈 메디케어 베드와 스마트 헤드보드가, 피트니스 부문에서 세라젬 테라퓨틱 스파 베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라젬클리니컬은 헬스케어 기기들의 효과성, 안정성,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헬스케어 IoT 가이던스 국제표준(ISO/IEC TR 30123)의 제정도 주도했다. 이번 국제표준 마련을 통해 헬스케어 기기와 일반 기기 간의 IoT 연동을 구현해 다양한 제조사의 기기들이 상호 호환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클리니컬의 헬스케어와 IoT 기술 융합이 글로벌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클리니컬은 헬스케어와 스마트 가전을 연계할 수 있는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해외특허 26건을 포함한 총 64건의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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