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대학병원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인지방환경청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 소재 123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감염성폐기물 관리 실태 점검을 벌여 각종 감염성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12곳을 적발, 한양대 서울병원을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경기도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등 11곳은 300만∼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중 한양대병원은 수술용 장갑, 일회용 주사기바늘 등 감염성 폐기물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병원내 쓰레기 집하장에 버렸으며 원광대 산본병원 신천연합병원 구로성심병원 등은 감염성 폐기물을 생활 쓰레기와 함께 보관해오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됐다.
경인환경청은 또 한국원자력병원 국립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국립병원이 일반 종합병원에 비해 폐기물을 부실하게 취급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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