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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에 가장 적합한 과는 '산부인과'

장종원
발행날짜: 2004-09-27 06:31:05

고신의료원 안선의 전임의, "여성의 섬세함 필요"

'여성의 섬세함', '드라마틱한 분만의 과정', '빠른 치료효과' 등이 산부인과의 매력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부산시 여의사회가 주최한 '제 1회 부산시내 의과대학 여학생을 위한 워크샾'에서 고신의료원 산부인과 안선의 전임의는 '산부인과 진로 선택에 관한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산부인과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안선의 전임의는 "산부인과는 경기를 많이 타는데다 최근 분만이 줄어들어 어렵다고 하지만 앞으로 많은 과내 발전과 개척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산부인과는 분만이라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고 짧은 시간내에 아기의 탄생을 본다는 것이 학생들에겐 큰 매력이지만 반면 큰 부담으로 오기도 하고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산부인과 환자는 여자이기 때문에 같은 여자로써 환자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여자들의 세심한 부분들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산부인과는 더더욱 여성이 하기에 괜찮은 과"라고 설명했다.

안선의 전임의는 "산부인과는 비교적 다른 과에 비해 치료가 빠르고 병이 장기화되지 않는 것이 매력"이라며 "특정 질병이나 임신으로 병원을 입원했다가 완쾌된 모습으로 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과를 선택함에 있어서 단편적인 면만을 보지 말고 넓게 봐야 한다"면서 "지금의 인기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므로 자신이 진정으로 흥미있는 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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