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5명 가운데 1명은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부족, 저체중, 각종 질환 등 영향으로 헌혈부적격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유필우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7월말까지 전국 1091개 고등학교 학생 헌혈지원자 65만5207명 가운데 헌혈 부적격자수는 14만9156명으로 전체의 22.8%에 달했다.
전체의 48.5%인 7만2374명이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저비중(빈혈) 판정을 받아 헌혈 부적격자로 분류됐으며, 40.1%인 5만9507명은 저체중과 혈압, 각종 질환 등을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했다.
이밖에 6.0%인 9천58명은 아스피린 등 약복용 때문에, 5.2%인 7천824명은 피로, 수면부족, 공복 등으로 헌혈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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