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시 지역의 병의원 50%가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스클리닉이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가맹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현금영수증 가맹 병의원수는 1월현재 12,893곳으로 전체 병의원의 50.8%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 가맹 병의원이 6,202개로 단연 압도적인 숫자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부산, 대구, 대전으로 나타났다.
플러스클리닉은 현금영수증제도 시행초기인 점과 병의원 특성상 매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많은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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