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노(Serono)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노밴트론(Novantrone) 투여와 관련한 심장 위험을 FDA가 경고했다.
세로노는 시판 후 조사에서 노밴트론 초기 투여시 심기능 저하가 발견됐으며 노밴트론을 투여하는 동안이나 투여한지 수개월, 수년 후에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FDA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또한 다른 항암제 및 방사선 요법과 함께 노밴트론을 투여한 유방암 환자 1,774명에 대한 연구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할 위험은 5년 시점과 10년 시점에서 1.1%, 1.6%였다고 덧붙였다.
노밴트론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위한 마지막 치료수단이서 이런 경고가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로노가 시판하는 노밴트론의 작년 매출액은 8390만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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