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고령화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관리 사업 1차년도 보고회를 연다.
지난해 '건강도시 부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습관병 관리사업단'을 구성한 부산시는 지역주민의 고협압·당뇨병 발생을 예방하고 인지율· 치료 순응율 등의 관리율을 향상시키고자 한 해동안 다양한 사업을 도모했다.
'생활습관병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요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관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주요 만성질환 조사 연구사업(지역사회 진단·코호트 구축) △지역사회 적합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교육·훈련 홍보사업 등이다.
'생활관습병관리사업단'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협의기구로 부산광역시 의사회, 전문학회· 대학교수,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운영·평가위원회와 실무적 업무 처리를 위한 5팀(조사연구팀·질병관리팀·교육홍보팀·업무행정지원팀·지역사회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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