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은 받은 사람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두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가 공동으로 건강검진 미 수검이 향후 질병발생과 의료비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94년 미 수검여부에 따른 ’04년 총진료비 지출의 차이를 본 결과 수검자는 613,747원인데 비해 미 수검자는 1,056,317원으로 1.7배 이상 지출했다.
또한 ‘94-’02년 동안 계속 수검자와 1회이상 미수검자의 ‘03년 총진료비는 각각 496,871원과 1,023,046원(2.1배), ’04년 총 진료비는 각각 559,791원, 1,158,225원(2.1배)으로 미 수검자가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94년 건강검진 수검자에 비해 미 수검자는 ’04년 기준 총진료비 42.2%, 입원진료비 39.8%, 외래진료비 44.8%, 약국진료비 39.8% 각각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94년부터 ’02년 동안 매 2년 계속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에 비해 1회라도 미 수검을 한 자는 ‘04년의 총진료비 51.7%, 입원진료비 57.2%, 외래진료비 49.7%, 약국진료비 49.5% 각각 많이 사용했다.
아울러 미 수검 횟수가 증가할수록 총진료비도 증가했으며 ‘94년-’02년까지 모두 수검을 받은 사람의 ‘03년 총진료비는 572,295원 이었고, 한번 미 수검자의 총진료비는 1,179,140원, 다섯번 미 수검자의 총진료비는 1,408,221원으로 미 수검횟수가 증가할수록 총진료비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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