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암 환자 의료 질 관리 개선 촉구

이창열
발행날짜: 2003-10-07 09:33:20

건강세상, 환자 알 권리 위한 의료기관 평가 요구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강주성 김경애)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혁당 유시민 의원이 발표한 ‘대학병원별 암 환자 치료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해 올바른 의료기관 평가와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논평에서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에서 가장 최정점에 놓여져 있는 대학병원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의료의 질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이 대학병원조차 이처럼 의료의 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종합병원 이하 중소병원까지 포함한다면 의료의 질이 얼마나 천차만별이 될지 상상하지 조차 끔찍하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이와 관련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보 공개와 국가 암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특히 국가 암관리 대책에 대해 “암 환자의 수술을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현재의 제도를 반대한다”며 “국가에서 전국적으로 암 센터를 확대하거나 허가된 일부 병원에서 철저한 질 관리 하에 암 환자에 대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