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대전협, "의협 규탄 서명운동 하겠다" 선언

발행날짜: 2006-06-13 12:05:09

성명서 통해 의협 회비납부 거부·전공의노조 추진의지 밝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규탄 서명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나섰다.

대전협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제34대 의협의 공약 불이행과 김성오 총무이사의 노조 설립 중단 권유 행위, 전공의 이사 선임권과 관련해 의협이 대전협을 분쇄하려하고 있다”며 의협에 대한 규탄 서명운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대전협은 먼저 의협 내 전공의 이사 선임에서 대전협과 상의없이 이뤄진 것은 대전협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 판단된다고 지적하고 이에 더 이상 상임이사에 참여하는 것 또한 무의미하다며 대전협 이혁 회장은 의협 상임이사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공의 관련 공약이 지지부진하다며 명확하지 않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대전협 산하 전공의들의 의협 회비납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대전협은 노조설립에 대한 소신이 없는 의협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전공의 노조 설립을 미루지 않을 것이라며 독자적으로 노조설립 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대전협은 “의료계의 힘의 집중을 위해 기다리고 의협의 위상강화를 위해 어떠한 일에도 인내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러나 조직을 파괴를 획책하는 의협의 의도에 참을 수 없어 이렇게 나섰다”고 규탄 서명운동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전협은 “전공의 노조 설립에 대한 공약 실천을 뒤로하고 대전협 명예훼손을 펼치는 것은 젊은 의사들의 조직을 권력으로 억누르겠다는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이에따라 의협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앞으로 대전협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b1#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