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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인한 난동, 의사회로 연락하세요"

장종원
발행날짜: 2006-06-15 07:02:12

강남구의사회, '경호 노타임 콜센터' 본격 가동

한 구의사회가 의료분쟁에 노출된 회원을 신변위협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경호시스템 가동에 들어가 주목된다.

강남구의사회와 에스텍시스템은 14일 '경호 노타임 콜센터'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호협력관계에 들어갔다.

경호 노타임 콜센터는 최근 늘고 있는 의료분쟁 등으로 인한 환자의 병원시설 점거 및 시위, 진료방해 행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만약 병원내 난동 및 위협상황이 발생하면, 경호회사가 출동해 대응과 함께 환자 보호자와의 협의를 진행하면서 상황을 정리한다.

이 서비스는 강남구의사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다만 경호요원 출동에 따른 실비가 발생한다.

기존에는 의사협회 공제회나 보험사에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특약서비스에 가입해야만 했다.

특히 강남지역은 비급여 진료와 그에 따른 민원, 갈등이 심각한 지역이어서 콜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회원들이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강남구의사회장은 "콜센터는 예고없이 발생되는 환자의 병원 점거나 시위, 진료방해 등에 대해 회원을 보호하고, 원활한 의료행위를 보장하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강남구의사회 가입회원에 한해서 실시되는 서비스여서 미가입 회원의 가입유도 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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